[스마트경제]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모멘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보스 대결을 연습해 패턴을 대비할 수 있는 ‘보스 연습 모드’와 신규 테마 던전 ‘비밀의 숲 엘로딘’을 추가하고, 5차 전직 사전 퀘스트를 간소화했다.
또 유니온 코인 계정 통합을 통해 어떤 캐릭터로든 코인 창고를 옮겨 다니지 않고 유니온 상점에서 쉽게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니온 시스템을 개편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기간 한정 ‘어드벤처’ 이벤트를 열고, 이벤트 보상 코인을 사용해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어드벤처’ 코인샵을 개설했다.
61레벨 이상의 캐릭터 또는 스토리 챕터 2를 클리어한 제로 캐릭터로 이벤트 맵에 배치된 허수아비 몬스터를 처치하는 ‘어드벤처 드릴’과 빙고, 암호 추리 등 ‘어드벤처 100인 미니게임’에 참여하면 이벤트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아바타 ‘윙키’가 추가된 3대3 대전 게임 ‘싸워라 전설의 귀환’을 오픈한다. 10분동안 몬스터를 잡아 팀을 성장시키고 마지막 1분 끝장전을 통해 승부를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캐릭터의 빠른 성장이 가능한 ‘버닝 월드’를 운영한다. 월드 내 최대 2개 메가 버닝 캐릭터를 생성하면, 130레벨까지 육성시키는 동안 1+2 레벨업 효과와 다양한 아이템, ‘버닝 월드 스킬’ 등을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이번 겨울동안 ‘모멘텀’을 시작으로 1월 31일 ‘패스파인더’, 2월 28일 ‘스쿼드’ 업데이트를 순차 진행할 예정이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