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로 평가되는 ‘북위례’…첫 주거용 오피스텔 ‘더 케렌시아 300’ 주목
로또로 평가되는 ‘북위례’…첫 주거용 오피스텔 ‘더 케렌시아 300’ 주목
  • 김정민
  • 승인 2019.01.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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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북위례 더케렌시아 투시도

[스마트경제] 북위례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분양을 지연시킨 가을 분양 단지들이 분양 중이거나 분양을 예정한 상태며, 위례신도시 트램 조성도 일정이 당겨져 지역 가치가 빠르게 상승 중이다.

지난해 정부가 대대적으로 개편한 청약제도가 시행되기 전,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위례와 성남 대장지구에 가을 분양이 예정된 단지의 분양 심사를 연기했다. 개편된 청약제도를 적용하기 위함이다. 이에 가을에 분양되지 못한 단지들이 겨울 분양 시장에 대거 등장 중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북위례’, ‘위례포레자이’는 알짜분양 단지로 평가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GS건설의 위례포레자이는 북위례 지역의 첫 분양 단지로, 1순위 경쟁률 평균 130대 1을 기록하는 등 상당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단지는 하남시 위례지구 A3-1BL블록에 건립되며, 위례신도시 장점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5호선 마천역과 8호선 복정역 5.4㎞ 구간을 잇는 위례신도시 트램 조성 사업 일정이 가속화된 것도 호재다. 타당성 조사 절차 과정이 제외되면서 9개월 빨라진 2023년 12월에 완공이 예정돼있다. 빠르면 2021년 초 착공에 돌입하며, 사업 완료 시 지역 내 교통이 대폭 개선된다. 수혜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런 분위기 속에 북위례 ‘더 케렌시아 300’이 분양에 나서 인기몰이 중이다. 위례신도시 송파권역의 첫 오피스텔이자 북위례 첫 주거용 오피스텔 분양 단지로 희소성이 높은 이 오피스텔은, 후속 분양 단지 대비 분양가가 저렴해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고, 북위례에 예정된 호재가 다양해 톡톡한 수혜가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은 중소건설자가 사업에 참여해 아파트와 비교해 안전성이 낮다고 평가된다. 하지만 이 오피스텔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통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사업에 참여한다. 사업자금 조달에 있어 안정성이 높게 평가되는 이유다. 이에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 중이다. 

북위례 더 케렌시아 300은 지하 4층~지상 12층, 전용면적 23~29㎡ 300실 규모로 조성 예정인 북위례 소형 오피스텔이다. 연면적 2,598㎡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41실이 지상 1층과 지상 2층에 공급되며, 29㎡, 투룸형 구조 10실과 1.5룸 290실이 지상 3층부터 지상 12층에 들어선다. 대개 원룸은 내부가 훤하게 들여다보여 사생활 보호가 힘들지만, 이 오피스텔은 1.5룸에 중문을 설치해 공간 분리효과가 우수하다. 마치 투룸과 같은 생활 편의를 선사해 호평 된다. 일부 객실은 테라스 설계를 갖춰 공간 사용이 여유롭다. 우물천정 설계가 적용돼 2.6m까지 높아진 천정은 개방감이 좋다. 특화된 디자인의 외관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송파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이 오피스텔의 경쟁력을 더한다. 행정구역 대부분이 서울 송파구에 해당된다. 신사~위례선 연장선 사업도 조기 추진이 결정돼 원도심 접근성도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트레이더스몰과 전문매장, 영화관 등을 보유한 ‘스타필드 위례’도 지난해 12월 오픈했고, 위례신도시 핵심시설인 ‘트랜짓몰’도 단지와 가까이 위치해있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가까워 역세권 단지로도 가치가 높다. 광화문, 여의도 일대로의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 IC,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도 가까워 차량을 이용하기도 좋다. 위례 트램선과 위례신사선(위례신도시~서울 강남구 신사역), 위례 과천선(위례신도시~경기 과천), 8호선 추가역 개통도 예정돼 지역 내 교통편의는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주거 환경도 보다 쾌적해진다. 대규모 수변(호수)공원이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조성된다. 도보권 내 업무시설용지 7개가 위치해 직주근접 오피스텔로도 인기다. 한편, 북위례 더 케렌시아 300의 분양홍보관은 송파구 방이동에 자리한다. 전문 상담사가 배치돼 방문객들에게 자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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