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요를 대신해 도로 혼잡 완화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에 큰 점수 ‘친환경 입증’
“다방면에서 씽씽 공유킥보드 서비스가 인정…책임감 있는 서비스 운영할 것”
“다방면에서 씽씽 공유킥보드 서비스가 인정…책임감 있는 서비스 운영할 것”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 씽씽이 공유킥보드 서비스로는 최초로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은 소비자의 녹색 소비를 증진하기 위해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에서 2008년부터 시행해 왔다. 상품의 환경개선효과 등을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소비자들이 직접 사용, 평가해 선정된다.
씽씽은 자동차 수요를 대신하며 도로의 혼잡 완화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또한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여러 사람이 쉽게 공유가 가능해 높은 접근성, LG화학의 배터리셀을 기반으로 한 배터리 국산화, 각종 지자체와 연구기관과의 협력으로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안해 낸다는 점도 참작됐다.
김상훈 씽씽 대표는 “전문가, 시민 패널에게 씽씽의 공유킥보드 서비스가 녹색상품으로 인정받아 기쁘다. 현재 업계에 산재해 있는 여러 현안에 대해 책임감 있게 대응하며 수상한 것이 부끄럽지 않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씽씽은 365일 패트롤을 통해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최근 SPMA를 통해 공유 헬멧을 배치도 진행중에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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