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3상 임상시험 투약 개시
동국제약,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3상 임상시험 투약 개시
  • 권희진
  • 승인 2021.09.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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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국제약
사진제공=동국제약

 

[스마트경제] 동국제약은 세계 최초로 개발중인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을 복합화한 전립선비대증 개량신약(DKF-313) 3상 임상시험의 첫 대상자에 대한 투약을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전립선 크기가 커져 각종 배뇨 기능에 이상을 주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약제인 ‘5α-reductase inhibitor(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로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개선 효과가 즉시 나타나지 않아서 증상 개선을 위한 여러 약제들을 병용하게 된다.

지난해 7월 3상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 받은 ‘DKF-313’은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두타스테리드와 증상 개선 효과가 탁월한 타다라필을 복합화한 개량신약으로 한 알 복용으로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동시에 증상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6년간 국내 독점권도 확보하게 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첫 번째 대상자 등록과 투약이 시작되면서, DKF-313의 3상 임상시험이 본궤도에 올랐다”며 “3상 임상시험은 전국 18개 병원에서 650여명 환자를 대상으로 투약이 이루어질 계획이며 내년말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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