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이덕행 기자]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가 새로운 모델로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승훈을 발탁했다.
이승훈은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10,000m 금메달과 5,000m 은메달을 획득,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남자팀추월 은메달을 목에 걸면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역사를 새로 썼다.
또한 이후 매스스타트 종목에서 세계 랭킹 1위자리에 올랐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유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5,000m, 10,000m, 팀추월, 매스스타트까지 총 4종목에 출전한다.
질레트 코리아 데이비드 고메즈 부장은 "이승훈 선수를 세계 최정상급 자리에 오르게 한 원동력인 최고를 향한 끊임 없는 노력과 포기를 모르는 도전 정신 그리고, 특유의 완벽한 디테일은 질레트가 추구하는 디테일을 향한 집념 그리고 끊임 없는 혁신 정신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세계 정상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태도는 많은 남성들에게 영감과 귀감이 되기에 질레트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됐다.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도 정교한 기술과 디테일로 좋은 성적을 내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dh.lee@dailysmart.co.kr / 사진 = 질레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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