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그룹 쥬얼리 출신의 이지현이 두 번의 이혼 후 예능 나들이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광렬의 휴먼 버라이어티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 2'(이하 '힐링산장2') 측은 지난 10일 "이지현이 첫 힐링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힐링산장2'는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 산장을 주축으로 잘 먹고, 잘 쉬고, 잘 노는 과정을 통해 힐링을 선사하는 예능 프로그램. 전광렬이 산장지기로 출연하며 이수영, 허경환이 산장 매니저로 활약하며 힐링이 필요한 게스트들에게 맞춤형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이지현은 '힐링산장2'에 출연하며 약 6년여 만에 예능에 모습을 나타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공백기 동안 두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만큼 이지현이 이번 방송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지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자신을 둘러싼 결혼, 이혼 등 다양한 소문과 개인적인 이야기들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하며 힐링을 즐겼다는 후문. 무엇보다 이혼 후 홀로 육아에 집중하는 일상을 공개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13년 첫 번째 결혼 후 3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이후 2017년 안과 전문의와 재혼했으나 또 한 번 파경을 맞았다. 자녀는 첫 번째 남편 사이에서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지현이 출연하는 '힐링산장2'는 B tv에 이달 11일 오후 6시, 채널S에서는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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