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ESG 경영에 동참하기 위해 ‘Earth Save Green’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에코스타트업 서스테이너블랩에서 출시한 친환경 브랜드 ‘Idden(이든)’과 협업해 객실 내 어메니티 제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변경하는 등 ‘에코 그린 켐페인’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객실 1박과, 비건샤워 얼스키트 포 트래블 제품과 조식 2인으로 구성된 ‘ESG’ 패키지는 소비를 통해 자신의 신념과 가치를 드러내는 ‘미닝아웃’ ‘가치소비’ 트렌드의 선두주자 MZ 세대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비건샤워 얼스키트 포 트래블’은 기존 어메니티 기능은 구현하되 과감히 플라스틱 용기를 없앤 친환경 어메니티 6종이 포함된다.
가족단위 이용 고객 대상으로는 아이와 함께 ‘나와 지구를 위한 플라스틱 소비 줄이기’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키즈용 이든 얼스브러시와 밤부 트래블 케이스가 추가 제공된다.
본 패키지의 객실 타입은 디럭스,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중 선택이 가능하며, 프리미어룸 선택 시 미니바가 포함되며, 이그제큐티브룸 및 스위트룸 선택 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혜택(해피아워 2인)이 포함된다. 투숙 가능 기간은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나 있듯이,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호텔로 성장하기 희망하며, 작은 변화와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 지구 살리기, 에코 그린 캠페인에 동참 해보는 의미 있는 투숙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