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17일 서울 중구 스테이트타워 남산에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6기로 선발된 학생 36명과 BMW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사 소속 멘토 12명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의 진로 멘토링 활동에 돌입한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월 1회 정기 멘토링과 함께 서울모터쇼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
또 학생들은 BMW 역사와 제품 등 분야별 기초를 배우는 BMW 기본교육, 독일 BMW 그룹의 핵심 시설을 방문하고 글로벌 멘토링 기회도 갖는 ‘필드 트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한양공업고등학교 자동차과 1학년 이건우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배우는 교육만으로는 다소 아쉬운 점들이 있었는데 이번 멘토링을 통해서 그런 부족한 부분들을 채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1년간의 활동과 경험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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