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여행상품 근거리가 대세… 국내는 테마파크, 해외는 일본·동남아
설 여행상품 근거리가 대세… 국내는 테마파크, 해외는 일본·동남아
  • 양세정
  • 승인 2019.01.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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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최근 한 달간 설연휴 기간 이용 가능 한 여행상품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국내는 테마·키즈파크 이용권이 해외는 일본과 동남아 여행 상품이  인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쿠팡
쿠팡이 최근 한 달간 설연휴 기간 이용 가능 한 여행상품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국내는 테마·키즈파크 이용권이 해외는 일본과 동남아 여행 상품이 인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쿠팡

[스마트경제] 쿠팡(대표 김범석)은 최근 한 달간 설연휴 기간 이용 가능 한 여행상품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국내는 테마·키즈파크 이용권이 해외는 일본과 동남아 여행 상품이 인기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여행 상품은 과거에는 피로를 풀 수 있는 스파, 힐링 상품이 인기를 끌었던 것에 반해 올해는 명절 연휴에 온 가족이 함께 가볍게 떠날 수 있는 ‘테마·키즈파크 이용권’이 강세를 보였다. 연령별로 살펴본 결과 대부분이 제주도에서 이용 가능한 레저상품을 주로 구매했으며, 어린 자녀를 둔 30대는 테마파크가 몰려있는 경기 지역의 레저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날 연휴 이용 가능한 지역별 인기 테마, 키즈파크 이용권을 쿠팡에서 원터치결제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바코드 인증 등을 통해 손쉽게 이용 할 수 있다. 

해외 여행 상품은 준비할 것이 많은 장거리 여행보다 비교적 간편하게 떠날 수 있는 근거리 여행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설연휴 해외 여행지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일본으로 전연령대에 걸쳐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온천이 밀집된 일본 큐슈 지역 여행 상품이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해외 여행지는 일본에 이어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중국 순으로 인기를 끌었다.  

티파니 곤잘레스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올해 설 연휴는 개인 연차를 사용하면 최대 9일간 휴가를 누릴 수 있어 여행, 레저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쿠팡에서는 가족의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레저, 여행 상품을 손쉽게 찾아 볼 수있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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