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조쌍구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원장(줄기세포재생공학과 교수)가 한국줄기세포학회(Korean Society for Stem Cell Research)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1년 간이다.
조 교수는 한국줄기세포학회에서 2019년 기획위원장, 2020~2021년 총무위원장을 지냈다.
조쌍구 건국대 교수는 “국제학회, 정부기관, 국공립연구소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회의 질적·양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첨단재생바이오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학회 차원에서 전문인력 양성과 운영 방향 자문 등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줄기세포 재생 분야의 임상, 산업화를 촉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줄기세포학회는 2005년 창립돼 기초와 임상연구자, 정부와 산업체 회원을 중심으로 현재 1500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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