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농심은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제2회 ‘세계 소아암의 날 기념 그림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향후 농심은 공모전 수상작을 삽입한 백산수 한정판을 판매하고 매출의 일부분을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건강한 나, 희망 가득한 세상’을 주제로 진행되며, 전국 19세 이하의 소아암 및 희귀혈액질환 환아와 완치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의료진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병원에서의 일상 중 가장 재미있었던 순간’, ‘치료 중인 친구들을 위한 응원’ 등이다. 1인당 두개 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작년에 처음 개최한 ‘세계 소아암의 날’ 그림공모전으로 백혈병소아암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협회와 함께 환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ag
#농심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