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신세계라이브쇼핑은 15일 저녁 8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생중계로 명품 판매 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방송은 밀라노 근교 부티크 매장에서 진행되며 신세계라이브쇼핑 모바일 앱에서 볼 수 있다.
몽클레어, 스톤아일랜드, 막스마라 등의 상품 20종을 최대 33%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지난해 명품 전문 프로그램 '에스-스타일'(S-STYLE)의 판매액이 2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명품 인기가 계속됨에 따라 상품 구색과 방송 콘셉트 다양화에 나섰다.
명품 방송의 편성 비율도 지난해보다 40%가량 늘렸다.
신세계라이브쇼핑 강명란 트렌드패션담당 상무는 “오프라인에서 구입하기 힘든 컨템포러리 인기 의류 브랜드를 고객들이 실시간 소통으로 충분히 검토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쇼핑의 즐거움을 얻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로 현지 명품 소싱 및 라이브 운영 체제를 마련한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앞으로도 타 방송과 차별화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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