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CJ제일제당 ‘햇반’이 아이스크림을 내놓는 등 MZ세대와의 소통을 보다 강화한다.
CJ제일제당은 쫀득한 밥알이 들어간 젤라또 아이스크림 제품인 ‘햇반 라이스크림’을 한정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와 함께 개발한 이 제품은 쌀을 5% 내외로 함유해 진짜 밥알이 씹히는 것이 특징이다. 용기는 햇반과 동일한 디자인을 활용한 굿즈 느낌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햇반 라이스크림은 ‘흰쌀밥맛’과 ‘흑미밥맛’ 두 가지 종류다. 전국 편의점에서 17일부터, 공식몰 CJ더마켓에서 3월 초부터 총 200만개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이 제품은 CJ제일제당이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 ‘제일의 맛’을 통해 공개한 햇반 라이스크림 숏드라마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오는 21일 햇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며 젠지 세대들의 지지를 받는 유명 댄서들이 참여, 새학기·새출발 등 새로운 시작을 하는 모든 ‘햇반러’들이 자신만의 춤을 숏플레이로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자신만의 개성과 가치관이 뚜렷한 요즘 세대와 햇반 브랜드가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햇반이 단순히 즉석밥이 아닌, 그 이상의 가치와 의미로 MZ세대에게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와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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