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세븐일레븐은 고추 특유의 톡쏘는 매운맛을 높인 ‘킹받게매운닭강정’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매운 음식을 찾는 식문화 트렌드가 이어지고, 홈술 ∙혼술족이 늘어나면서 가벼운 술안주에 대한 수요도 증가함에 따라 해당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븐일레븐은 지난해부터 ‘스리랏차소스’, ‘불닭볶음면소스’, ‘매운떡볶이’ 등 관련 상품을 확대하며 해당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이번 신상품 개발은 코로나 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극강의 매운맛을 추구하는 새로운 식문화가 자리잡고 있다는 점에서 출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문화를 빠르게 파악하고 관련 수요를 공략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Tag
#세븐일레븐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