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웅진식품은 자사 매실 음료 ‘초록매실’이 최근 3년간 매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초록매실의 작년 매출은 2020년 대비 15.6% 가량 증가했다. 이는 3년 전 2018년과 비교했을 때 88%, 2019년 대비 49% 성장한 규모다. 웅진식품의 초록매실은 출시 이후 꾸준히 매실 음료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웅진식품은 초록매실의 인기 비결을 최근 먹방 유튜버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로 소개된 것과 더불어, 아이스크림, 젤리 등 새로운 카테고리로 변신을 시도하며 2030 젊은 세대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 점을 꼽았다.
웅진식품 초록매실 담당 이종원 브랜드 매니저는 “초록매실이 2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이지만 최근 젊은 소비자층에게 새롭고 신선한 브랜드로 인식되며 재조명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모든 세대가 사랑하는 대표 음료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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