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내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가격 내린다
편의점, 내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가격 내린다
  • 권희진
  • 승인 2022.04.06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사진제공=BGF리테일

 

[스마트경제] 편의점 업계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가격을 인하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오는 7일부터 현재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는 총 6가지 자가진단키트의 가격을 기존 6000원에서 5000원으로 일제히 조정한다.

CU 측은 “이번 가격 인하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속 자가진단키트 가격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GS25는 SD바이오센서 등 2입 상품 3종의 가격을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원으로 인하하고, 래피젠 등 1입 상품 3종은 기존 6000원에서 5000원으로 내린다.

세븐일레븐은 기존 소분해서 판매하던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3종에 대해서 5000원으로 가격을 인하한다.

미니스톱은 휴마시스 제품을 5000원에 판매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 2월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국민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격 혼선 방지를 위해 1회 사용분 판매가격을 6000원으로 제한해왔다.

최근 자가검사키트의 유통 및 공급이 안정화되면서 지난 5일부터 가격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