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마트는 프랑스 스포츠 브랜드 데카트론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문점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데카트론은 스포츠용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생산·유통하는 브랜드로, 전 세계 60개국에 17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잠실 제타플렉스 3층에 2430㎡(700여평) 규모의 데카트론 1호점을 열고 40여개 스포츠 종목의 8000여개 용품을 판매한다.
이곳에서는 자전거 수리가 가능한 자체 기술자를 배치해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하고 종목별 체험존도 운영한다.
제타플렉스 잠실점에는 데카트론 외에도 롭스플러스(헬스&뷰티), 보틀벙커(와인&위스키), 룸바이홈(리빙), 콜리올리(펫), 토이저러스(완구) 등 다양한 전문점을 갖추고 있다.
롯데마트 김보경 패션&Hobby 부문장은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갖춘 스포츠 멀티 브랜드인 데카트론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데카트론을 롯데마트의 스포츠 카테고리 킬러 매장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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