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쉐이크쉑은 서울 강북구 수유역 인근에 22번째 매장 오픈을 앞두고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쉐이크쉑은 내달 오픈에 앞서 국내와 해외에서 기하학적 패턴을 활용한 작품으로 인지도를 쌓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권도희’와 협업하여 호딩 아트(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인다. 강북구를 상징하는 북한산과 우이천, 화계사 등 지역의 다양한 정취를 담아 ‘에피소드 수유’라는 주제로 아트워크를 완성했다.
매장 공사 시작부터 오픈 전까지 설치되는 호딩 아트는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공예술 이벤트로서 쉐이크쉑만의 독특한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쉐이크쉑은 수유점 오픈 사전 행사로 ‘커뮤니티 데이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0일까지 호딩에 설치된 QR코드 혹은 쉐이크쉑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200명을 공식 오픈 전날 초청해 쉐이크쉑 메뉴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쉐이크쉑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하고자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강북구에 새로운 매장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뛰어난 맛과 환대 문화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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