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프리미엄 고시원 작심하우스가 올해 초 오픈한 역삼1호점의 흥행을 이어, 지난달 30일 가락1호점을 추가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가락1호점은 오픈 보름만에 여성 객실 만실을 달성한 역삼1호점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오되, 전 객실 창문 설치 등 더욱 쾌적한 객실 조건을 제공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작심하우스는 개인화장실 구비, 넓은 창 설치 등 입주자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에 초점을 맞추어 설계되었다고 한다. 개인 호실마다 맞춤 가구를 제작해 공간활용성을 높였으며, 개인 화장실, CCTV, 개별 도어락 등으로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힘썼다는 설명이다.
또한 곳곳에 CCTV가 설치되어 있고, 지문인식기 출입문, 스프링클러 등 보안 시설을 갖춰 입주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받고 있으며, 주방 및 세탁실 등 공유 공간이 잘 갖추어져 있어, 1인 주거시설로서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한다.
작심 강남구 대표는 “보통 노후화된 고시원은 안전도가 낮아 거주자들의 삶의 질에 위협을 준다. 비교적 주거 비용이 저렴하여 고시원을 찾는 사회초년생 및 청년들이 이러한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것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작심하우스는 고시원에 프리미엄을 접목시키며, 저렴한 비용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가성비 높은 주거 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달 30 일에 오픈한 프리미엄 고시원 가락1호점은 3 ,8호선 가락시장역 인근에 위치하며, 2~4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2층은 남성 객실 전용이고 3, 4층은 여성 객실 전용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작심하우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입주 투어 신청을 받고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