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경기 안산에서 홍역 감염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 경기도는 4일 저녁 안산에서 A(30·여)씨가 홍역에 걸린 것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5일 밝혔다.
간염 경로를 확인한 결과 A씨는 기존 감염자가 입원한 의료기관에 입원해 있던 환자로 파악됐다.
안산과 시흥에서는 지난 2일 기존 감염자의 아들(3), 기존 환자와 접촉한 간호사(25·여) 등 2명이 홍역 환진 판정을 받았다. 이지역의 환자는 모두 18명으로 늘었다.
경기도 내 홍역 환자는 화성, 부천, 김포 등지에서 각각 1명씩 발생해 모두 21명으로 확인됐다.
김진환 기자 gbat@dailysmart.co.kr
Tag
#홍역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