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정릉3동 독거노인 대상 ‘스마트플러그 & 블루투스 스피커’ 나눔 행사 진행
국민대, 정릉3동 독거노인 대상 ‘스마트플러그 & 블루투스 스피커’ 나눔 행사 진행
  • 복현명
  • 승인 2022.05.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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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19일 정릉3동에 주거하는 독거 노인분들 가정에 방문해 ‘스마트플러그’를 설치하고 지역 노인휴식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전달했다. 사진=국민대.
국민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19일 정릉3동에 주거하는 독거 노인분들 가정에 방문해 ‘스마트플러그’를 설치하고 지역 노인휴식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전달했다. 사진=국민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국민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19일 정릉3동에 주거하는 독거 노인분들 가정에 방문해 ‘스마트플러그’를 설치하고 지역 노인휴식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변인과 교류가 끊긴 독거노인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대학생과 노인세대의 화합으로 사회적 가치를 증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스마트플러그는 스마트시티 서비스 중 스마트케어(돌봄)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통신 기능을 통해 가전제품의 전원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력정보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또한 유사시 전원 차단 기능이 있으며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심인보 국민대 학생처장은 “코로나19 상황에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께 국민대 학생이 직접 찾아가 스마트플러그를 설치해 주면서 말동무가 돼 드리고 노인과 학생의 화합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조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활동에 국민대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는 지속가능한 창의적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주민과 상생하는 데 앞장서 나가고 있다. 지난해는 정릉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정릉천 희망연주회’, ’정릉어울림 공공미술 프로젝트‘, ’지역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사랑의 삼계탕 나눔’, ‘주민자치회 참여’, ‘지역 환경 개선(줍깅) 등 다양한 희망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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