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자차를 MV 촬영에 사용할 정도로 차를 좋아하는 이준호가 '영 앤 리치 스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25일 방송된 Mnet 예능 'TMI NEWS SHOW'에서는 비싼 차 타는 영 앤 리치 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TMI 객원 기자로는 (여자)아이들 우기, 슈화가 함께했다.
이날 가수 겸 배우 이준호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준호의 유일한 취미는 '나 홀로 즐기는 드라이브'라고. 2PM 컴백 당시 선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 이준호는 섹시미를 풍기며 세차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함께 해당 차량이 이준호의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졌다.
해당 차량은 2019년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쟁쟁한 슈퍼카들을 제치고 가장 아름다운 차로 뽑힌 영국의 고성능 스포츠카였다. 영화 '분노의 질주'에도 나왔었던 차라고. 해당 차량의 금액은 3억 5천만 원이었다.
이준호가 이탈리아 대표 슈퍼카인 3억 2천만 원대의 L 사의 G 모델도 소유 중이라는 목격담도 속출했다.
나아가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 H 사의 G 브랜드까지. 이준호가 소유한 차량 3대의 가격을 합치면 약 7억 2천만 원이라 전해져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한편, 이날 1위에는 전설 그 자체인 손흥민이 이름을 올렸다. 영국의 한 매체에서는 손흥민이 매우 희귀한 자동차를 포함해 총 150만 파운드(한화 약 24억 원) 규모의 자동차 컬렉션을 소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붐은 손흥민의 차로 18억 원 대의 F 사의 L 모델, 3억 3천만 원을 호가하는 B 사의 C 모델 등을 소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본 우기는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와 이런 차도 있구나' 시선도 열렸다. 동시에 마음이 타오른다. 나도 영 앤 리치 차트에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거다"고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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