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이마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과일 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는 자체 신선식품 브랜드인 '파머스픽'의 과일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판매한다.
앞서 지난 4월 말부터 스테비아 토마토, 체리, 사과, 오렌지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시험 판매한 데 이어 까망애플 수박을 시작으로 제철 과일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이마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상품과 포장으로 새로운 판매채널을 확대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마트는 앞으로 고당도 수박, 프리미엄 샤인머스캣, 감홍 사과 등을 다양한 채널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마트 안상훈 과일팀 바이어는 “고객의 소비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해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한편 판매 채널도 고객중심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고객들이 이마트의 고품질, 고당도 과일을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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