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회화과·문예창작학과·웹툰웹소설전공, 작가 양성의 요람으로 ‘우뚝’
서울디지털대 회화과·문예창작학과·웹툰웹소설전공, 작가 양성의 요람으로 ‘우뚝’
  • 복현명
  • 승인 2022.06.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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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전경. 사진=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학교 전경. 사진=서울디지털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가 회화과·문예창작학과·실용음악학과·문화예술경영학과·웹툰웹소설전공 등 34개 학과·전공에서 2022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학기에 서울디지털대 회화과, 문예창작학과, 웹툰웹소설전공과 같이 예술창작능력을 갖춘 작가로 양성하는 학과·전공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서울디지털대는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100% 온라인 강의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회화과가 개설돼 있다. 서울 강서캠퍼스와 부천 캠퍼스에는 회화 실기교육실과 전시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회화과 학과 활동과 학생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유정현 서울디지털대 회화과 학과장은 “미래 미술교육을 한 발 앞서 준비해온 서울디지털대 회화과는 2008년 개설된 국내 온라인 대학 최초의 순수미술학과로 해마다 온라인 전시뿐만 아니라 졸업전과 아트페어 기획전 등 다양한 오프라인 전시를 학교 전액 지원 하에 개최해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고 현장과 연계된 교육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서울디지털대 문예창작학과에서는 시, 소설, 동화, 수필 등의 순수 문학을 비롯해 웹소설 관련 5과목, 시나리오, 희곡, 드라마·시트콤·코미디 등 방송대본, 스토리텔링과 독서, 논술지도에 이르는 교과과정을 제공해 문예창작 관련 모든 장르의 작가 활동, 대학원 진학 등의 진로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명 창작자들로 구성된 교수진이 창작동아리 등을 통해 1:1로 학생들의 작품을 합평 지도해 눈에 띄는 등단 실적을 기록해 작가 양성의 요람으로 이름나 있다.

이 외에도 서울디지털대는 2022학년도에 웹툰웹소설전공을 신설해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는 K-웹툰 열풍 속에서 전문 웹툰작가와 웹소설 작가를 양성하며 졸업 시에는 ‘예술학사’ 학사학위를 취득하며 학위취득과 동시에 자격증 시험 응시를 통한 자격증 취득, 대학원 진학 등을 통해 웹툰, 웹소설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봉옥 서울디지털대 웹툰웹소설전공 주임교수는 “우리 학교는 국내 대학 소재 문예창작과 중 가장 많은 학생수와 등단 실적을 내고 있는 '문예창작학과'가 있고 사이버대학 최초로 '회화과'를 신설해 큰 규모의 학과로 만든 노하우가 있다"며 "이러한 학과들과 같이 콘텐츠 제작 중심 학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설하는 ‘웹툰웹소설 전공’에서 전문적으로 웹툰 작가와 웹소설 작가를 길러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 2022학년도 2학기 신·편입학 지원서는 내달 14일까지 스마트폰 또는 PC로 접수 가능하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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