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 전인교육원이 지난달 2일~17일까지 ACE리더십 수업 시간을 활용해 각 담당 교수와 학생들이 대학에서 출발해 배봉산 정상을 왕복(1.8Km)하며 사제지간에 학과전공, 기타 이야기들을 나누며 교제하는 ‘사제동행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ACE 리더십 수업은 입학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1년 동안 학과별교수 1인과 학생 10명~15명 소그룹별 활동을 통해 대학의 인재상 확립과 핵심역량 증진을 통해 진심인재를 양성하는 교과목이다.
또한 삼육보건대 전인교육원은 사제동행 걷기대회 후 활동 중 찍은 사진으로 온라인 사진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신체 활동의 감소, 배달 음식과 간편식 섭취의 증가로 인한 불규칙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NEW START 교과목과 연계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전인교육원에서는 사제동행 걷기 행사 개최와 건강 도시락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생활 친화적 운동인 걷기운동을 장려하고 사제동행 걷기대회 후 건강 도시락 제공을 통해 5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건강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김성민 삼육보건대 전인교육원 원장은 “학생들이 각 조별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련해 소그룹 교수님과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줄 수 있었고 건강 도식락을 나누며 대학이 추구하는 진심 인재상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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