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로 잘 알려진 최준희가 외할머니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최준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때 한 누리꾼은 최준희에게 대뜸 "외할머니랑 연락 끊고 사시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최준희는 "엥? 전혀?"라며 황당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최준희는 외할머니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캡처 화면을 공개했다.
문자에서 그의 외할머니는 최준희가 만든 빵을 맛본 듯 "준희야 내가 먹어본 중에 제일 맛있어. 내 입에 딱이야. 제과점 해도 되겠어. 건포도하고 호두나 잣이 들어가면 완별할 것 같아. 잘 먹었어. 고마워. 잘자"라고 손녀의 선물에 정성들인 시식평을 다정하게 남겨놓은 모습이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배우 매니지먼트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다. 당시 최준희는 "제가 더 완벽히 준비가 되고 좋은 기회가 온다면 그때 정말 스크린에서 찾아뵙고 싶다"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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