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지난해 영업익 전년비 73.2% 감소… “새로운 기회 모색할 것“  
인터파크, 지난해 영업익 전년비 73.2% 감소… “새로운 기회 모색할 것“  
  • 양세정
  • 승인 2019.02.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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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지난해 연간실적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3.2% 감소한 44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인터파크
인터파크 지난해 연간실적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3.2% 감소한 44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인터파크

[스마트경제] 인터파크가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인터파크가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5285억원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3.2% 감소한 44억원을 기록했다. 여행 업계 상황이 예상했던 것보다 미진했고 ENT 사업의 단발성 투자 비용 등의 영향이 컸다는 것이 인터파크 측 설명이다. 

인터파크의 지난해 4분기(10~12월)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35억원과 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1.2% 감소했다.

4분기 실적은 쇼핑 사업이 견인했다. 치열한 경쟁 속 외형 확대 및 수익성을 개선한 데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거래 총액이 25% 증가했다. 

ENT(엔터테인먼트&티켓) 사업은 연말 성수기 효과로 공연 티켓 전반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자체 제작 뮤지컬 엘리자벳과 팬텀의 흥행에 힘입어 매출액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투어 사업은 주요 해외 여행지에서 발생한 자연재해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거래 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도서 사업도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한 외적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인터파크 측은 “이커머스 시장 전반의 치열한 경쟁 상황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통해 경영 활동 전반에 걸쳐 효율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쇼핑·도서·투어·ENT 등 각기 다른 상품과 서비스 간의 융합 시너지가 발휘되도록 함으로써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며 “사용자 친화적 플랫폼 구축과 인공지능 서비스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남들과는 다른 경쟁력 우위를 갖춰 나가는데 주력하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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