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경영보고서 '배민스토리 2022'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보고서에서 자사의 컨설팅을 받은 한 식당의 경우 월매출이 이전과 비교해 183% 늘었고, '전국별미'에 입점한 지역특산물 업체의 상반기 주문 수는 8배 늘었다고 소개했다.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는 “일상 곳곳에 행복을 배달하는 회사로서, 파트너와 사회가 좀 더 행복하면서 지속가능하도록 외식산업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외식업 사장님, 라이더와 함께 성장하고 고객들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아한형제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민스토리 2022'에는 국내 업계 최초로 비재무정보 작성을 위한 글로벌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기준을 참고하여 우아한형제들의 사업 활동에 대한 환경적, 사회적 영향과 성과를 반영했다. 또 글로벌 이해관계자들과 관련 내용을 소통하기 위한 첫 영문 보고서도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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