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120억원 규모의 와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6일까지 이어지는 하반기 와인 창고 대전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는 연말 파티 수요를 겨냥해 프리미엄 와인부터 가성비 와인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칠레 대표 와인 '돈 멜초' 등 프리미엄 와인 구색을 지난해보다 20.3% 늘렸다.
국내 와인 시장이 성장하면서 프리미엄 와인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와이너리 자체 회원들에게만 판매하는 '키슬러 옥시덴탈 보데가 헤드랜즈 뀌베 엘리자베스 피노 누아 19' 등 희귀 와인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27일 오전 11시에는 와인 유튜버 '와인킹'이 강남점을 방문해 고객에게 직접 가성비 와인을 추천해주는 행사도 마련했다.
또 SSG닷컴의 신세계백화점몰 와인하우스에서도 내달 11일까지 780개 품목을 최대 83% 할인한다.
신세계백화점 최원준 식품담당은 "올해 신세계가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와인 창고전에서는 프리미엄 와인, 가성비 와인 등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이 보장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비 트렌드에 맞춘 상품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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