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영상콘텐츠융합연구소, 발간 국제영문학술지 ‘TechArt’ KCI 등재후보지 선정
중앙대 영상콘텐츠융합연구소, 발간 국제영문학술지 ‘TechArt’ KCI 등재후보지 선정
  • 복현명
  • 승인 2022.11.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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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산하 연구소인 영상콘텐츠융합연구소가 지난 2014년 2월부터 발간한 ‘TechArt: Journal of Art and Imaging Science(TechArt)’가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 등재후보 학술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중앙대.
중앙대학교 산하 연구소인 영상콘텐츠융합연구소가 지난 2014년 2월부터 발간한 ‘TechArt: Journal of Art and Imaging Science(TechArt)’가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 등재후보 학술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중앙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중앙대학교 산하 연구소인 영상콘텐츠융합연구소가 지난 2014년 2월부터 발간한 ‘TechArt: Journal of Art and Imaging Science(TechArt)’가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 등재후보 학술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TechArt는 영상예술과 기술 융복합 분야를 다루는 국제전문 영문학술지로 ▲미디어아트 ▲이미징 사이언스 ▲영화 ▲애니메이션 등의 학제 간 최신 연구성과를 발굴하고 소개한다. 

영상예술과 공학의 융합이라는 독창적인 장르를 개척하고 새로운 가치를 상상하는 사례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데에도 공헌해 왔다. 인공지능 기술 관련 학제 간 비교연구를 발전시키기 위한 시도도 꾸준히 해 왔으며 영상예술의 현실과 미래 예측을 위한 연구를 지향하고 있다. 

TechArt의 편집위원회는 ▲이미징 ▲메타퓨전-VR ▲게임 ▲메타버스 ▲인터랙티브아트 ▲영화 ▲실감미디어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학자들로 구성돼 있다. 

TechArt는 2021년까지 연 4회 발간됐다. 지난해 12월 대학원생들의 영상예술과 공학 관련 연구, 작품 활동을 위한 서브 영문국제학술지 ‘MINT(Moving Image & Technology)’를 창간하면서 올해부터는 2월과 6월, 10월 연 3회 발간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 2월 첫 발간 이래 지금까지 346편의 영문 논문이 TechArt에 실렸다. 

참여 저자의 25%가 외국인이거나 국외기관 소속일 만큼 국제화 성과가 뚜렷하다. 이같은 성과들을 바탕으로 올해 11월에는 국제 학술 데이터베이스인 SCOPUS 평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중앙대 영상콘텐츠융합연구소는 TechArt 발간과 연계해 매년 국제컨퍼런스, 첨단국제영상제(AIIF), AI-CFT 등의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행사들을 통해 새로운 융복합 학문의 연구 성과를 창출해 나가는 중이다. 

TechArt 투고는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온라인 논문 투고·심사 시스템인 JAMS를 통해 이뤄진다. 게재된 논문들은 중앙대 영상콘텐츠융합연구소 홈페이지와 TechArt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DBPia 등 국내 논문 검색 사이트를 통해 Open Access 할 수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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