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섭·명승택 세종대 교수, 2022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선정
한희섭·명승택 세종대 교수, 2022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선정
  • 복현명
  • 승인 2022.11.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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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택(왼쪽) 세종대학교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와 한희섭 호텔관광경영학전공 교수. 사진=세종대.
명승택(왼쪽) 세종대학교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와 한희섭 호텔관광경영학전공 교수. 사진=세종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희섭 세종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전공 교수와 명승택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에서 발표한 2022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로 선정됐다.

HCR(Highly Cited Researchers) 명단은 정보 분석 서비스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매년 각 분야에서 11년 동안 피인용 횟수가 가장 높은 상위 1%의 논문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분야별 전 세계에서 고인용 논문을 가장 많이 보유한 연구자 6938명을 선정했다. 한국 대학과 연구기관 소속 연구자는 총 63명이 선정됐다.

먼저 한희섭 교수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사회과학 분야 HCR에 이름을 올렸다. 한 교수는 호텔관광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소비자 행동, 무슬림 관광, 녹색 마케팅 등의 연구를 하고 있다.

이어 명승택 교수는 올해 크로스 필드 분야 HCR에 선정됐다. 크로스 필드 분야는 다른 분야 연구자에게 높은 영향력을 준 것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그는 에너지 저장 분야 연구를 통해 여러 수준 높은 논문을 발표했으며 리튬 이온 배터리, 리튬 황 배터리, 슈퍼 캐퍼시터 등 다양한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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