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백화점은 영국 작가 '알피 케인'(Alfie Caine)의 개인전을 아시아 최초로 연다고 7일 밝혔다.
알피 케인은 미술 사이트 'ARTSY'에서 올해 컬렉터들이 가장 기대하는 작가 1위에 뽑힌 신진 아티스트다.
오는 9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잠실 에비뉴엘 6층 아트홀에서 열리는 개인전 '고요의 순간'(MOMENTS OF CALM)에서는 16점의 대형 회화 신작이 소개된다.
알피 케인도 직접 한국을 찾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현재 본점과 잠실점 등 6개 매장에서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고 올해만 국내외 작가 150여명의 전시회를 여는 등 아트 콘텐츠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영애 롯데백화점 아트비즈실장은 “’한국 미술계의 국제적인 위상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라이징 아티스트의 작품을 한국에서 최초로 롯데갤러리에서 전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국내외 예술 교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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