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SCU 마음치유콜’이 지난 6일 강북구청에서 시행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으로부터 ‘자원봉사 우수기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센터 내 코로나19 심리지원 서비스 ‘SCU 마음치유콜’ 사업은 2019년 발생한 국가전염병인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위기상황에 처한 국민에게 심리적 회복을 위해 2020년 12월 전국민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자원 상담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단절과 고립감으로 인한 심리적 고통을 경험하는 국민을 위해 심리치유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SCU 마음치유콜’의 이용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들도 이용하고 있다.
‘SCU 마음치유콜’ 서비스는 단기로 이뤄지기도 하지만 정기상담으로 연결돼 보다 깊이 있는 상담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적이다.
즉 정기상담은 이용자가 지정된 동일한 상담자와 매주 1회, 50분씩 연속적인 회기의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돼 타 전화상담 서비스와는 구별된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은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설됐으며 국내 최다 상담심리 교수진과 최적의 교육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심리상담 분야, 가족상담 및 코칭상담분야, 군경상담분야, VR 등의 매체와 특수기법을 활용한 상담 분야의 학과를 개설해 재학생들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있다.
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대학원과 연계돼 더욱 체계적인 교육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전국 5곳(서울, 인천, 분당, 대구, 광주)에 심리상담센터를 통한 상담수련 프로그램, 다양한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별 상담실과 집단 상담실, 놀이치료실, 활동실 등을 구비해 재학생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실습, 수련 기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인 진로지도와 책임 지도교수제를 통해 진로 탐색-결정-취업준비과정까지 함께하며 졸업 전에 공인 국가자격증인 '임상심리사'를 취득하기 위한 커리큘럼도 운영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