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학술분야, 창작분야 총 19명 선정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동국대학교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진흥원이 후원하는 대원불교문화상이 지난 21일 동국대 혜화별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불교 학술분야에서는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만원, 총 900만원의 상금이, 불교창작분야에서는 총 1800만원의 상금이 수상자들에게 수여됐다.
이원덕 동국대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 원장은 “올해 대원불교문화상 학술·창작 분야 지원자 수가 작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불교 연구자와 불교정신을 콘텐츠 안에 녹여내는 창작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13회째 진행하고 있는 대원불교문화상은 동국대 재학생,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불교연구 활성화, 예술창작 의욕 고취를 통해 유관분야의 핵심인력 양성에 그 목적이 있다.
대한불교진흥원은 동국대에 5억원의 기금을 지원해 대원불교문화상 운영을 위임 중이다. 한편 제14회 대원불교문화상은 응모기간은 2023년 후반기에 시작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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