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 이달 29일부터 2023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성공회대, 이달 29일부터 2023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 복현명
  • 승인 2022.12.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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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어플라이 통해 온라인 접수
국어 또는 수학, 영어, 탐구(1과목)···3개 과목만 반영
성공회대학교 전경. 사진=성공회대.
성공회대학교 전경. 사진=성공회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성공회대학교가 ‘202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오는 29일부터 1월 2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진행한다.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일반전형으로 85명을 뽑는다. 

나군은 인문융합자율학부 19명, 미디어콘텐츠융합자율학부 12명 등 총 31명을 선발하며 다군은 사회융합자율학부 30명, IT융합자율학부 24명 등 총 54명을 선발한다. 

문과, 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없다.

성공회대 일반전형은 수능성적(백분위) 100%로 선발하며 3개 과목만 반영한다. 국어 또는 수학 33.4%, 영어 33.3%, 탐구(사회/과학/직업 중 1과목) 33.3%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의 경우 제2외국어와 한문은 반영하지 않는다. 영어는 등급을 백분위로 환산해 반영하며 한국사는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해 총점에 합산한다.

모든 모집단위의 반영방법과 반영비율은 같다. 

단 IT융합자율학부의 경우 ‘국어 또는 수학’ 영역에서 수학 반영 시 수학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이때 국어점수와 10%가 가산된 수학점수 중 높은 것이 자동으로 반영된다. 

예를 들어 백분위로 했을 때 국어 85점, 수학 80점인 경우 수학점수의 10%인 8점이 가산되어 88점이 자동 반영되며 여기에 33.34%를 곱한 점수가 IT융합자율학부에 지원할 때의 ‘국어 또는 수학’ 영역의 점수가 된다.

특별전형은 농어촌학생전형으로 나군의 인문융합자율학부에서 1명을 모집한다. 

농어촌학생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하며 국어 또는 수학(혼용가능), 영어, 사회 또는 과학(혼용가능) 교과에서 각 3개 과목씩 총 9개 과목의 석차등급만 반영한다. 이수단위를 차등 적용하지 않으며 학년, 학기별 비율 적용도 없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30일 낮 12시이며 등록금 납부는 2월 7일부터 2월 9일 오후 1시까지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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