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하이마트는 4∼12일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 출품됐던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 마련된 96㎡(약 30평) 규모의 부스에는 총 20개 제품이 전시된다.
특히 어린이 성장관리 솔루션 '키코', 눈 건강을 측정할 수 있는 시력 개선 장치 '오투스 플러스', 손톱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건강 상태를 예측하는 '헬시버스' 등 CES에서 혁신상을 받았던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행사가 끝난 뒤 현장의 소비자 반응과 전문가 평가 등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입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 문병철 온오프 통합상품본부장은 "중소, 스타트업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체험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코트라와 손잡고 다양한 세계박람회 출품작들을 선보여 다양한 파트너사들에게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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