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밸런타인데이”… 특수 노리는 유통가
“달콤한 밸런타인데이”… 특수 노리는 유통가
  • 권희진
  • 승인 2023.02.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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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백화점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스마트경제] 유통업계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10∼14일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에서 해외 유명 디저트 브랜드도 선보이고, 다양한 초콜릿과 디저트 상품을 판매하는 ‘밸런타인데이 디저트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우선 스위스 수제 초콜릿 브랜드 레더라와 벨기에 브랜드 레오니다스, 영국의 프리미엄 티·커피 브랜드 위타드 등이 팝업에 참여한다. 

또 본점에서는 압구정 유명 디저트 브랜드 메종원스이어가 롯데와 협업해 만든 케이크를 선보이고, 잠실점에서는 생과일 마카롱 브랜드 소년의 행성을 만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SSG닷컴(쓱닷컴)을 통한 선물하기 기획전을 마련했다.

쓱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는 6∼14일 신세계 바이어가 엄선한 200여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메이크업 제품이 다시 뜨고 있는 점을 고려해 10만원 이하 가격대의 화장품 선물 물량은 30% 늘렸다.

또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디바 초콜릿 등도 선보인다.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 선물하기 서비스는 고객이 선물하고 싶은 상품을 구매해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선물카드도 작성할 수 있다. 배송지 설정은 받는 사람이 입력 가능하며 3일 이내 배송지를 입력하면 배송된다.

롯데마트는 15일까지 달콤한 디저트에 어울리는 스파클링 와인 등 57종을 최대 30% 할인한다.

주류 전문 매장 보틀벙커에서는 초콜릿과 함께 마시기 좋은 와인과 위스키 상품을 추천해주고, 밸런타인데이에 선물하기 좋은 상품을 한정 판매한다.

초콜릿과 캔디 등 150여개 제품은 전국 매장에서 할인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상품권 증정 행사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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