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가 지난달 31일 삼육보건대 대회의실에서 희망줌학교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줌학교는 자녀들이 컴퓨터 게임이나 핸드폰의 자극적인 콘텐츠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요즘 상황에 실제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온라인 교육공동체로 ▲신앙 ▲실력 ▲재능 ▲인격을 핵심가치로 하며 취지에 공감한 별새꽃돌과학관, 청봄(주), 평소·임재단, 멘토리스(사) 등의 기관이 협력했다.
수업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초등수학, 고등수학, 영단어, 코딩, 서예, 3P바인더 초등 리더십, 3P바인더 중등 학습법, 캘러그라피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과목들로 운영 중이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 협력과 기여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 운영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정보교환 ▲선교사 자녀, 재림교회 학생들의 학습, 문화생활 지원 협력 ▲선교사의 한국어 사역 지원 협력 ▲기술정보 상호교류 등에 관한 사항이다.
박두한 삼육보건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 협약은 삼육보건대의 이념과 존재 목적에 걸맞는 협약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와 같은 펜데믹 상황에서 필요한, 시대를 선도하는 학교를 만드신 것 같다. 신앙, 학업, 재능 개발, 진로 탐색, 인격 형성 등 참 좋은 핵심 가치를 갖고 있는 것 같다. 진심대학인 우리 삼육보건대와 함께 희망줌학교가 더 큰 희망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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