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논알콜릭 레몬’ 출시…모델엔 ‘태연’ 발탁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 출시…모델엔 ‘태연’ 발탁
  • 정희채
  • 승인 2023.03.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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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 논알콜릭 레몬’, 진한 레몬주스 더해 균형 잡힌 산미와 달콤함, 부드러운 탄산의 조화
저온 진공 증류 공법으로 재료 본연의 맛 살려 더욱 깔끔한 풍미 선사
태연 모델 발탁, 한국·홍콩·마카오·싱가포르·베트남서 신제품 모델 활동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 출시...‘태연’ 모델 발탁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 출시. ‘태연’ 모델 발탁. 사진=비어케이 

 

[스마트경제]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비알콜 음료 신제품‘칭따오 논알콜릭 레몬’ 330ml 캔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은 기존 ‘칭따오 논알콜릭’ 공정 마지막에 진한 레몬주스를 더해 균형 잡힌 산미와 달콤함이 부드러운 탄산과 조화를 이뤄 새로운 풍미를 선사한다. 

칭따오 논알콜릭과 동일하게 칭따오 라거 중 가장 깊고 청량한 ‘필스너’를 베이스로 칭따오 브루어리 공법을 거친 후 알코올만 제거해 라거 본연의 맛을 그대로 담았다. 여기에 싱싱한 레몬을 갓 짜낸 듯한 상큼함을 구현하기 위해 인위적인 레몬 맛이 아닌 진짜 레몬주스를 첨가했다.

특히, 낮은 온도의 진공상태에서 증류와 숙성을 거치는 칭따오만의 ‘저온 진공 증류법’으로 제조해 공기중 산화를 막아 더욱 깔끔한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은 한 캔(330ml)에 60kcal로, 지방·콜레스테롤 프리 제품이다. 상큼함과 달콤함은 더했지만 칼로리는 더 낮다. 때문에 다이어트나 운동 전후, 봄 피크닉 등 야외활동은 물론 회식, 건강 상의 이유로 알코올 섭취가 제한 된 경우 등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다. 또, 원재료부터 제조 공정, 테스트 전 과정에서 동물성·합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프렌들리 제품으로 환경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이로써 칭따오 논알콜릭 라인은 2020년 6월 ‘칭따오 논알콜릭’ 330ml 병·캔 론칭을 시작으로 2022년 6월 500ml 캔 출시, 이번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 330ml 캔까지 4가지로 늘어났다.

한편, 칭따오는 이번 신제품을 글로벌 동시에 출시하며 모델로 글로벌 아티스트 태연을 발탁했다. 태연은 국내를 비롯해 홍콩과 마카오, 싱가포르, 베트남에서 글로벌 모델로 활동하며 신제품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칭따오는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인지도와 팬덤을 보유한 글로벌 아티스트 태연 특유의 긍정적이고 상큼 발랄한 이미지가 신제품의 특성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 모델로 선정하고 함께한 광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지속되는 ‘헬시 플레저’,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 속 ‘가볍게 한 잔’하는 문화가 정착됨에 따라 비알콜 음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알코올, 칼로리 부담 없이 라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었던 칭따오 논알콜릭에 레몬의 상큼함을 더한 이번 신제품이 새로운 음료, 논알콜릭을 찾는 소비자에게 좋은 제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희채 기자 sfmks@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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