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카리나음악협회, 튀르키예·시리아 난민 돕기 자선음악회 개최
한국오카리나음악협회, 튀르키예·시리아 난민 돕기 자선음악회 개최
  • 백종모
  • 승인 2023.03.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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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튀르키예, 시리아 대지진 난민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가 열린다.

한국오카리나음악협회(회장 박봉규)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한국오카리나음악협회 소속 앙상블이 참여하고, 대한민국 대표 프로 연주자인 하모니카의 안정현, 우쿨렐레의 장태화 연주자들이 함께 나선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무료 관람으로, 당일 구세군 자선냄비를 통해 모금된 모든 수익금 전액은 구세군에 전달된다.

박봉규 오카리니스트는 "전쟁보다 훨씬 큰 피해를 당한 튀르키예, 시리아 대지진의 피해 소식을 접하고, 큰 고통 속에 있는 난민들에게 어떤 형태로든 작은 위로를 전해 주고 싶었다.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오는 4일(토)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신용산교회 카페브솔에서 열릴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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