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SCU 메타유니버스 구축
서울사이버대, SCU 메타유니버스 구축
  • 복현명
  • 승인 2023.03.0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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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운영하는 모든 메타버스 플랫폼을 한번에 접속 가능
서울사이버대학교가 대학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메타유니버스’를 구축해 운영한다. 사진=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가 대학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메타유니버스’를 구축해 운영한다. 사진=서울사이버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대학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메타유니버스’를 구축해 운영한다.

서울사이버대 메타유니버스는 대학에서 운영하는 모든 메타버스 플랫폼(ZEP, 게더타운 등), VR, VX를 한 번에 접속할 수 있는 서울사이버대만의 메타버스 관문 페이지이다.

서울사이버대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비대면 심리상담이 가능한 ‘메타버스 심리상담센터’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 거리상의 이유로 상담센터에 방문하지 못하는 상담자들에게 메타버스 내에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취업, 창업을 원하는 다수의 예비 취·창업자들에게 메타버스 내에서 비대면 커리어코칭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에 직접 와보지 않고도 대학의 건물 내·외부를 직접 돌아다니며 강의실의 모습과 연구실의 모습, 건물의 내·외부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VR-Virtual Reality)도 메타유니버스를 통해 제공한다.

서울사이버대 학생들은 미아동 캠퍼스를 그대로 가상의 세계에 구현한 ‘메타버스캠퍼스’를 여행하며 학과 모임, 특강, 화상 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선·후배 만남, 교수님과 만남 등의 소통을 통하여 대학 생활을 알차게 누리도록 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메타버스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를 위해 메타유니버스 내에 관련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관련 상담을 통하여 쉽게 메타버스를 체험하고 가상현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의 혼잡도를 해소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예약 기능’을 도입해 쾌적한 메타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메타유니버스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구현한 메타버스 맵을 탑재하고 뽐낼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진일보하고 있는 가상현실, 인공지능 기술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서울사이버대는 메타버스 기반 웹 3.0, AR, VR, VX 등의 첨단 기술에 발맞춰 대학이 함께 나아갈 방침이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교 중 가장 많은 학생들의 선택을 받은, 2년 연속 최다 입학생이 등록한 사이버대학이며(2021~2022 대학알리미), 교육부 공식 인증평가에서 3회 모두 A등급을 획득한(2007, 2013, 2020)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이다.

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성인학습자 역량강화를 위한 ON-FLEX 기반의 교육 모델 구축, 빅데이터 플랫폼과 특성화 사업 인프라 구축, 국방융합학부 설치 등 특성화 프로그램의 구축을 바탕으로 지원사업에 선정, 양질의 원격교육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사이버대 최초로 디지털 휴먼을 도입한 강의 콘텐츠를 시작, 실제 교수의 모습을 본뜬 디지털 휴먼을 강의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On-Flex' 교육 모델 의 일환으로 사이버대학 최초로 'AI 챗봇'을 개발해 개별화된 챗봇 상담을 통해 학습자는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학습 진행 상태에 따라 최적의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는 나만의 'AI 수업 조교'를 옆에 두고 학업을 진행할 수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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