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새봄맞이 신상품 ‘부자씨 적금’ 출시
하나은행, 새봄맞이 신상품 ‘부자씨 적금’ 출시
  • 복현명
  • 승인 2023.03.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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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과 예금의 하이브리드(Hybrid)형 상품으로 저축의 새로운 트렌드 제시
하나은행이 13일 새봄을 맞이해 적금과 예금의 하이브리드(hybrid)형 상품인 ‘부자씨 적금’을 출시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13일 새봄을 맞이해 적금과 예금의 하이브리드(hybrid)형 상품인 ‘부자씨 적금’을 출시했다. 사진=하나은행.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하나은행이 13일 새봄을 맞이해 적금과 예금의 하이브리드(hybrid)형 상품인 ‘부자씨 적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부자씨 적금’은 적금 만기 시 해지 후 재가입할 필요 없이 만기 자금이 자동으로 예금으로 재예치되고 적금 불입은 자동으로 새로 시작되는 구조이다. 즉 하나의 계좌로 ‘목돈 만들기’와 ‘목돈 굴리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신개념 적금 상품이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차곡차곡 모은 적금으로 종잣돈(Seed Money)을 만들고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적금을 이어갈 수 있는 재테크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아 전(全) 국민의 저축습관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자씨 적금’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1인 1계좌에 한하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가입, 적립한도는 매월 최소 1원에서 최대 50만원(원단위)으로 자유 납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최대 연 4.5%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 이율은 연 2.5%, 우대금리는 최대 2.0%로 ▲매월 모바일 앱 ‘하나원큐’ 로그인 시 최고 연 1.2%p ▲‘하나 합 서비스’ 가입, 1개 이상 기관 연결 후 만기까지 유지 시 연 0.6%p ▲마케팅 동의 시 연 0.1%p ▲하나원큐 Push 동의 시 연 0.1%p를 제공한다.

'부자씨 적금'의 만기 도래 시 원리금은 자동으로 하나은행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하나의 정기예금’ 1년제 적용금리(연 3.8%, 2023년 3월 13일 기준)로 운용되며 재예치일 이후 다시 적립금 납입이 시작돼 1개의 계좌로 풍차돌리기 효과를 볼 수 있다.

하나은행은 신상품 ‘부자씨 적금’ 출시를 기념해 ‘부자되는 부자씨’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부자씨 받기’ 버튼을 통해 ‘부자씨 적금’ 가입 시 초입금으로 이용이 가능한 ‘부자씨 2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부자씨 적금’을 가입하고 ‘하나 합 서비스’ 가입, 1개 이상 기관 연결한 손님에게는 ‘CU상품권 2000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출시일로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한 달간 가입 손님 5만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이번 ‘부자씨 적금’은 작은 씨앗이 쑥쑥 자라나는 나무로 클 때까지 목적자금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라며 “‘부자씨 적금’을 통해 모두 부자되는 씨앗을 품길 바라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편리하게 저축관리를 할 수 있고 실용성이 높은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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