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백화점은 17∼31일 캐릭터 브랜드 위글위글과 손잡고 '시시호시X위글위글' 팝업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시시호시는 롯데백화점의 의식주 브랜드로 여러 브랜드와 협업 행사를 진행해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시호시는 국내 디자인 브랜드 위글위글과 손잡고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봄 소풍을 테마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화려한 색감과 레트로풍의 '스마일 플라워', '위글베어' 등 캐릭터를 앞세워 그립톡, 마우스 패드 등 문구 액세서리 40여종과 잡화 10여종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 롯데 계열사인 한국후지필름과 '셀피 부스'를 설치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선착순 50명에게 사진 촬영·인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우순형 PB 부문장은 “’캐릭터 굿즈 수집’과 ‘사진 찍기’는 MZ세대들의 가장 공통된 취향이자 취미활동”이라며 “봄 소풍을 테마로 이번 팝업 행사가 MZ세대들에게 좋은 추억의 한 컷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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