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저탄소 한우 상시 판매
롯데백화점, 저탄소 한우 상시 판매
  • 권희진
  • 승인 2023.03.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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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백화점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스마트경제] 롯데백화점은 '저탄소 한우'를 상시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선보이는 저탄소 한우는 일반 한우보다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인 친환경 제품이다.

전북대학교와 고창 부안 축협이 산학 협력으로 품종과 사육 방식을 개선해 탄소 배출량을 줄였다.

올해 설 명절 국내 유통사 최초로 저탄소 한우 선물 세트 1천개를 내놨는데 모두 '완판'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이에 롯데는 22일부터 본점과 잠실점, 강남점, 분당점에서 저탄소 한우를 상시 판매한다.

또 앞으로 저탄소 한우 판매 점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도상우 롯데백화점 축산&수산팀장은 “‘저탄소 한우’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전북대학교 및 고창부안축협과 1년 이상의 협의 및 준비 과정을 거쳤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농가들과 함께 다양한 친환경 콘텐츠를 선보이며 ESG 경영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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