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579억원 규모 독감백신 수주
GC녹십자, 579억원 규모 독감백신 수주
  • 권희진
  • 승인 2023.03.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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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GC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가 진행한 의약품 입찰에서 4438만 달러(한화 약 579억 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GC녹십자 독감 백신은 상반기 중 온두라스, 페루, 볼리비아 등 중남미 8개 국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GC녹십자의 4가 독감 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는 지난 2016년 WHO의 PQ인증을 획득했다. PQ는 국제구호기구에 백신을 공급하기 위한 인증이다.

이우진 GC녹십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자사의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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