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성대학교는 지난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회의실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성대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간 지식과 기술 등의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도모하기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기관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한성대간 연계체계 확립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관련 인적·물적 상호교류 ▲장학지원, 소방(안전)진로 선택 대학(원)생 상호 안내, 홍보 ▲기타 실무 협의에 따른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합의 사항 등 각종 교류․ 협력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에 합의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한성대 행정대학원은 재난관리 전문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재난관리 대응역량을 갖춘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양 기관의 협력이 국가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대는 2022년 8월 행정안전부와 ‘재난관리 및 지진방재 전문인력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한성대 행정대학원 사회안전학과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지원사업인 ‘재난안전(방재안전분야)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사회안전학과는 학기마다 등록금의 70%(약 250만원)를 행안부 장학금으로 지원받고 강의는 블랜디드 러닝과 실시간 온라인 수업 등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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