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표 대경대 연극영화과 교수, ‘한국희곡’ 편집주간 위촉
김건표 대경대 연극영화과 교수, ‘한국희곡’ 편집주간 위촉
  • 복현명
  • 승인 2023.03.27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건표(오른쪽)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가 안희철 한국극작가협회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희곡, 대경대 연극영화과.
김건표(오른쪽)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가 안희철 한국극작가협회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희곡, 대경대 연극영화과.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김건표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극작가협회에서 발행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희곡 전문잡지 ‘한국희곡’ 편집주간에 위촉됐다.

한국희곡은 1979년도에 발행된‘ 한국희곡작가협회 연간희곡집’을 전신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 봄호(통권 89호)가 발간됐다. 

앞으로 국내유일 한국희곡을 이끌어 가게 될 편집위원들은 ▲김숙종(희곡작가, 부주간) ▲편집장(김현규, 연출, 극작)▲ 김윤미(작가, 계명대학교 교수) ▲김정근(연출) ▲김혜정(연극) ▲양세라(극문학, 교수 )▲엄현희(연극평론) ▲이승현(극문학, 평론, 경북대학교 교수) ▲이하미(연출, 작가) ▲이태현(작가) ▲조훈성(극문학, 평론) ▲정수진(한국에술종합학교 교양학부 교수, 연극평론) ▲황승경(연극평론)가 등이 위촉됐다.  

한편 ‘한국희곡’은 여름호부터 작가부터 희곡 독자들 까지 폭 넓은 대중적인 계간잡지로 읽혀질 수 있도록 이시대의 극작가와 신인극작가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희곡소개와 공연현장, 기획특집, 작가피플, 희곡의 발견, 공연리뷰 등 다양한 코너를 개설하게 된다. 

김건표 대경대 연극영화과 교수(한국희곡 편집주간)는 “한국희곡의 전통성을 이어가면서 극작가와 현장이 ‘희곡’을 중심으로 한국희곡의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며 “극작가들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희곡은 연 4회(봄, 여름, 가을, 겨울) 발행되며 통권 90호 여름호는 6월에 도서출판 연극과인간을 통해 발행해 국내 주요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