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K-스타 ‘태연’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
칭따오, K-스타 ‘태연’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
  • 정희채
  • 승인 2023.03.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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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 논알콜 신규 라인업 ‘논알콜릭 레몬’ 출시와 함께 글로벌 모델로 아티스트 태연 발탁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는 최근 비알콜 음료 신제품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을 글로벌 동시 출시하며 모델로 아티스트 태연을 발탁, 한국을 비롯한 홍콩과 마카오, 싱가포르, 베트남에서 얼굴을 알리고 있다. 사진=비어케이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는 최근 비알콜 음료 신제품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을 글로벌 동시 출시하며 모델로 아티스트 태연을 발탁, 한국을 비롯한 홍콩과 마카오, 싱가포르, 베트남에서 얼굴을 알리고 있다. 사진=비어케이

 

[스마트경제]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맥주 칭따오는 최근 비알콜 음료 신규 라인업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 330ml 캔을 글로벌 동시 출시하며 태연을 모델로 발탁했다.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인지도와 팬덤, 영향력을 보유한 글로벌 아티스트 태연 특유의 긍정적이고 상큼 발랄한 이미지가 신제품의 특성과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신제품은 칭따오 라거 중 가장 깊고 청량한 ‘필스너’를 베이스로, 칭따오 만의 브루어리 공법을 거친 후 알코올만 제거해 라거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리고 진한 레몬주스를 첨가해 상큼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균형 잡힌 산미와 달콤함이 부드러운 탄산과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풍미를 선사하는데 한 캔(330ml)에 60kcal의 저열량, 지방·콜레스테롤 프리 제품이라 다이어터나 주량이 약한 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비알콜 제품이기도 하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글로벌 모델은 단순히 브랜드를 홍보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브랜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얼굴’의 역할까지 수행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 세계의 주요 소비층이 MZ세대로 변화함에 따라 기업 및 브랜드들은 시장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한류스타를 기용하는 추세다. 칭따오도 아티스트 태연과 국내외에서 함께 활동하며 신제품 ‘논알콜릭 레몬’을 알리는 등 글로벌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희채 기자 sfmks@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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