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주관하는 ‘2023년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심화과정에 6개 연구팀이 선정됐다.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은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과 대학생들이 우수한 연구역량을 펼쳐 과학기술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행된 사업이다. 올해 심화과정에는 전국 130개 팀이 선정됐으며 성신여대는 전산·컴퓨터 부문에서 국내 대학 중 최다인 6개 팀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성신여대 미래융합기술공학과 대학원생은 ▲김소연(박사과정 1학기) ▲노현(석사과정 2학기) ▲박나은(박사과정 1학기) ▲박소현(박사과정 3학기) ▲윤지희(석사과정 2학기) ▲이선진(박사과정 1학기) 등 6명이다.
이들은 각 연구팀의 연구책임자로 활동하며 융합보안공학과 학부생들과 함께 연구를 수행하며 연구활동비로 총 48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일구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미래융합기술공학과 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우리 대학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공학연구를 통해 연구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우수 과학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소속 학생들은 올해 SCI급 국제 저명 학술지 Computer Networks(IF 5.493), Comptuers&Security(IF 5.105), Computers and Electrical Engineering(IF 4.152), CMC-Comptuers, Materials&Continua(IF 3.860) 등에 연이어 연구 논문을 게재하며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