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작년 국내서 신규 특허 270건 출원..."스마트 시스템 업무 효율 개선"
쿠팡, 작년 국내서 신규 특허 270건 출원..."스마트 시스템 업무 효율 개선"
  • 권희진
  • 승인 2023.04.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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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쿠팡
사진제공=쿠팡

 

[스마트경제] 쿠팡은 지난해 국내에서 270건의 신규 특허를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외에 등록한 특허는 모두 1200여건으로 전년도보다 80% 이상 증가했다.

쿠팡은 주기적으로 개발자나 창작자들이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특허 출원을 장려하고 있다.

물류 시스템 관련 특허 등도 출원해 스마트 물류시스템을 보완해가고 있으며, 주문량 할당 시스템 등을 통해 업무 효율을 개선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직원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고 꾸준히 특허를 등록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신기술을 개발 및 도입해 선진화된 시스템을 만들어 현장 근로자와 쿠팡을 이용하는 고객 모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최근 지난해 준공한 대구 풀필먼트 센터의 AI·빅데이터 기반 물류 현장을 공개하고 그동안 쌓은 물류 노하우와 자동화 혁신기술을 통해 미래형 물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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